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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Summer Vol. 50

KOMSA NEWS

안전한 바다를 만들고, 고객의 행복을 지켜나가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의 주요 소식

01
2년 연속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 A등급 달성

공단은 지난 4월 15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는 공공기관의 자율적인 안전보건 경영체계 구축 및 안전보건 활동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19년에 처음 도입된 것으로, 올해는 총 169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공단은 최고경영자의 리더십, 안전보건경영체제 구축 및 안전보건성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경석 이사장은 “이번 수준평가를 통해 공단의 안전경영 체계 및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안전과 보건을 최우선경영 가치’로 삼아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02
김경석 이사장, 권역별 현장점검 진행

김경석 이사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5월 10일부터 26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권역별 공단 관할 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은 김 이사장의 현장소통 강화를 위한 것으로, 선박검사 및 여객선 안전운항관리 등 안전관리 업무를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장경영 실천과 해양교통 안전체계 확립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 이사장은 5월 10~11일 중부·동해권역(서울·보령·태안·당진·동해·속초지사), 18~19일 서해권역(여수·고흥·완도·전북·제주지사), 25~26일 남해권역(울산·경북·창원·통영·사천지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직원들과 함께한 간담회 자리에서 김 이사장은 어업인들을 위한 제도 개선 등 현장의견이 반영된 효율적인 안전 점검이 이뤄질 것을 주문하고,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여객선 안전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03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 운영 돌입

공단은 해양사고 예방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6월 13일부터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과 기상청의 데이터 연계를 통해 해양사고 관련 서비스 4종인 인포그래픽, 사고통계, 해양사고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지리 정보 체계) 분석, 해양사고 예보를 제공한다. 앞으로 공단은 MTIS를 통해 수년간 축적한 해양사고 데이터를 분석하고, 사용자가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공단은 2020년과 2021년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지원하는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을 통해 개발한 해양사고 위험도 예측 모델을 MTIS에 구축해 서비스할 예정이며, 이번에 공개되는 MTIS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 MTIS(Maritime Transportation Safety Information System) : mtis.koms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