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타실 #설비 점검
무선 설비 설치 상태 및 작동 상태를 점검합니다.
제주도는 섬 전체가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 대표 섬이다. 그렇기에 ‘안전한 바닷길을 만들기 위한’ KOMSA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지역이기도 하다. 제주도의 푸른 바다에 안전만이 깃들 수 있도록 전천후 활약 중인 제주지사와 제주운항관리센터 사람들의 하루를 따라가 봤다.
무선 설비 설치 상태 및 작동 상태를 점검합니다.
상부 구조물이 혹시 불법 개조되었는지 파악합니다.
㈜제주조선 낚시어선 프로펠러 점검 중입니다. 균열 상태 및 거치 상태를 확인해요!
기관실에서는 소화기 설치 상태나 배기관 방열처리, 엔진 누유 등을 살핍니다.
선박의 도면을 보고 놓친 곳이 없나 살핍니다. 특히 낚시어선은 휴게실이 마련되어 있는데 놓치지 말고 봐야 해요!
출항 전 안전 점검이 운항관리자 에게 가장 중요한 업무입니다!
차량을 선적하는 여객선은 차량 고박 장치를 살펴야 합니다. 풀리지 않게, 꼼꼼하게 고정되었는지!
선장님과 함께 항해 장비 및 서류를 점검해요.
기관실에서 엔진 점검 및 누유 여부를 파악해요.
여객선 복도에 마련된 소화 장비 점검도 빼먹지 않아요!
무사히 출항한 여객선을 볼 때 마음이 놓이는 운항관리자들 이랍니다!
우리나라에서 바다를 끼고 있는 지역 중 대부분은 항구를 벗어나도 한동안 평수구역이 유지되지만, 제주도는 다른 지역과 달리 항구를 벗어나면 바로 연해구역이다. 이런 지리적 특성상 제주도 바다는 파도가 높고 거센 것이 특징이다. 이 말은 즉, 해양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는 말이기도 하다. 제주지사 총 11명의 직원은 이런 지리적 특성을 이해하고, 해양사고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인다. “어업인들과의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선박 무상점검 등을 실시하며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펼치는 중이죠.” 6명의 선박검사원이 현장에서 선박검사에 몰두할 때, 3명의 실무원은 사무실에서 선박검사 신청과 각종 민원처리 업무, 대국민 서비스 등을 수행하며 유기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현장감식 요청이 들어오곤 합니다. 그럴 때는 주말을 가리지 않고 현장으로 가서 사고조사 업무에 협조하죠. 올 3월과 10월에 제주해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며 제주바다의 안전을 지키겠습니다.”
가파도, 우도, 추자도 등 제주도는 유독 부속 섬들이 많다. 섬이 많은 만큼 관리해야 할 선박도 많기에 제주지사 직원들은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자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시험에 직원 6명이 전원 합격했어요. 선박안전관리사는 해상교통안전법에 따른 안전관리자의 전문 역량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국가전문자격증인데요. 제주지사 내 학습 동아리 운영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실무원 김현정 과장은 올해 9월 산업안전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하며 제주지사의 전문성에 힘을 보탰다. 전문성과 민첩성을 겸비한 제주지사 직원들은 고객들과의 소통에도 힘을 쏟고 있다. 최근 네이버 밴드 멤버 수가 500명을 돌파한 것도 이들의 노력 덕분이다. “공단 지사 밴드 중에서는 최상위권입니다. 명분상으로 운영하는 게 아니라, 매일 2~3건의 해양안전관련 정보를 게시하며 진심으로 어업인 및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파하려고 노력했어요. 그 노력이 통한 것 같습니다.” 제주지사는 밴드 운영뿐만 아니라 제주방송
아름다운 제주에 자리한
🙂 제주지사는요! 😉
제주지사는 이해심 많은 직원이 참 많아요. 그래서 유독 시린 겨울의 제주 바닷바람도 견딜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토록 이해심 넘치는 직원들과 함께 회식과 간식파티를 종종 가지며 소통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년 해안가 플로깅을 하며 환경도 지키고, 직원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고 있어요.
총 13명의 운항관리자가 몸담은 제주운항관리센터. 제주운항관리센터 운항관리자들은 제주를 오가는 연안 여객선이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출항 전 안전 점검, 선원 및 종사자 교육, 항로 이상 유무 체크 등 다양한 업무를 맡고 있다. 출항하는 배의 안전 점검이 주된 업무이기 때문에 아침 5시부터 저녁 8시까지 이어지는 스케줄로 업무 강도가 높은 편이지만, 제주운항관리센터 운항관리자들은 안전과 직결되는 업무라는 걸 알기에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 “제주와 내륙을 오가는 대형 카페리 여객선을 주로 관리하고 있는데요. 많은 인원을 수용하는 여객선인 만큼 더욱 꼼꼼하게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어요. 그뿐만 아니라 마라도 및 가파도를 오가는 여객선 안전 관리도 담당하고 있는데요. 최근에 본사 운항상황센터 신설로 인해 야간 업무가 이관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주간 안전관리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었어요. 본사 운항상황센터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주운항관리센터는 최근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대국민 여객선 안전 정보 제공 및 체험 교육 콘텐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일하고 있다. ‘여객선 어때’는 이용객 누구나 360도 촬영으로 구현된 여객선 내부를 온라인으로 미리 살펴볼 수 있도록 해 안전 접근성을 높였고, 교육용 게임 ‘해수호의 대모험’에는 3D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에 실제 여객선을 1:1로 정교하게 구현해 교육 자료를 접목했다. 이로써 학생들이 더욱 흥미롭게 해양 안전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기상 악화로 항공기가 결항될 경우 여객선 이용을 지원하는 서비스, ‘바다건너’를 만들었다. 그 결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직원들끼리 여러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며 추진하는 과정 자체가 즐거웠던 것 같아요. 제한된 업무 범위와 예산에도 불구하고, 직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어 추진한 일들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니 더욱 뿌듯하더라고요.” 제주운항관리센터는 특유의 젊은 패기로 달려왔던 2025년을 돌아보며 다가올 새해의 각오를 다졌다. “제주운항관리센터는 평균 연령 30대 중후반으로 이뤄진 젊은 세대 직원들이 많아요. 그리고 인성이 다들 훌륭하죠. 그 덕분에 센터 분위기가 긍정적이고 활기찬 것 같아요. 내년에는 젊은 패기에 노련함을 갖춰 더욱 전진하겠습니다.”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기반으로 더 활기찬 내일을 그리는 제주운항관리센터. 제주의 말처럼 역동적으로 나아갈 제주운항관리센터의 2026년 말의 해가 어쩐지 더욱 기대되는 바다.
활기차고 역동적인
🙂 제주운항관리센터는요! 😉
낚시 동호회(KFC, KOMSA FISHING CLUB)를 운영 중인데요. 단체 선상 낚시나 근처 방파제에서 생활 낚시를 즐기며 업무 외적으로 친목을 다지고 있어요. 이런 활동은 즐겁게 업무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