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름, 가을을 지나 다시 겨울입니다.
한 해가 마무리되는 겨울에는 이런 생각이 들곤 합니다.
잘 살았는지, 후회되는 일은 없었는지,
이루고자 하는 것들은 이뤘는지, 내년엔 또 어떤 계획을 세워야 할지···.
아이러니하게도 단 한 번뿐인 올해의 겨울을 살면서도
지난 ‘과거’와 오지도 않은 ‘내일’에만 사로잡혀 있네요.
아마도 더 나은 행복만을 좇으며 아등바등 사느라
마음에 ‘지금’을 돌아볼 여유조차 없었던 것 같아요.
우리 그러니 올겨울만이라도 행복의 방향을 잠시 바꿔볼까요?
‘과거’와 ‘내일’이 아닌 ‘오늘’에 집중하는 거죠.
한적한 겨울 바다를 거닐어도 보고,
거닐다 쉬고 싶은 생각이 들면
모래사장 한가운데 서서, 멍하니 바다를 바라보기도 하고요.
아무 생각 없이, 여유롭게,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다 보면
당신의 행복도 분명, 더 깊고, 짙어질 거예요.
잊지 마세요!
행복은 지금 우리의 일상을 채우는
사소한 조각들이 모여 완성된다는 것!
다가올 행복을 위해,
여유를 가지고 한 계절을 또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