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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 NEWS

2022년, 연안여객선 이용객 전년比 22% 증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2022년 연안여객선 수송 실적이 1,399만 1천 명으로 집계되어 전년 대비 253만 명(22%) 증가했다고 지난 2월 2일 밝혔다. 이는 2021년 1,146만 4천 명 보다 22% 증가한 수준으로, 지난해 4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섬 지역 여행객이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여객선 이용객 중 일반인 여행객은 1,091만 명으로 2021년 850만 명 보다 28.4% 증가했다. 동 시기 섬주민은 308만 명으로 2021년 297만 명보다 3.7% 늘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김준석 이사장은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교통약자 여객선 이용 “편리해졌어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국내 연안여객선 75척에 대해 교통약자 이동 편의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지난 2월 22일 밝혔다. 이중 국가 보조항로 여객선은 26척, 일반항로 여객선은 49척이다. 지역별로는 전남 목포지역 여객선이 16척으로 가장 많고, 인천시와 전남 완도가 각각 15척이다. 이로써 교통약자의 여객선 이용이 한층 편리해졌다. 휠체어 출입구 통로 확보, 교통약자용 좌석과 각종 부대시설 설치 등으로 장애인과 고령자, 임산부와 어린이 등 더 많은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섬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바닷길을 누릴 수 있도록, 올해까지 교통약자 이동 편의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바다에 떠있는 어선, 어선은 어떻게 사고, 팔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어선거래 플랫폼인 ‘어선거래시스템’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필수 정보 제공, 이용 환경 개선 등으로 건전한 어선거래 생태계 조성 및 어선중개업 일자리의 안전성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과거에 어선을 사고·팔기 위한 거래는 인적 네트워크를 통하거나 일명 브로커를 통해 이루어지곤 했다. 공단은 해양수산부와 함께 공정하고 투명한 어선거래문화 정착을 위하여 어선거래플랫폼인 ‘어선거래시스템(www.어선거래.kr)’을 운영하고 있다. 동 시스템은 어선 매매자와 중개업자 간 어선거래 시 확인해야 할 필수정보인 매물정보, 등록·허가정보, 검사정보, 어선중개업체정보 뿐만 아니라 거래종료 이후 매물의 시세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