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IS & PATIS
글. 편집실 자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해양 사고, MTIS와 함께라면 예방 할 수 있지!
종합 해양교통안전관리를 위한 아주 똑똑한 시스템이 있어 소개한다.
이름 하여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 해수호가 알려주는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의 세계로!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
(MTIS)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은 Maritime Transportation Safety Information System의 약자입니다. mtis.komsa.or.kr에 접속하시면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MTIS는 이용자들에게 어떤 정보를 제공하나요?
해양사고, 선박검사, 교통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양사고 현황과 특성을 이해하기 쉽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시각화하여 제공하고, 기상과 연계해 격자별 사고발생 위험도를 예측합니다. 또한 선박제원, 검사, 사고, 운항 등의 정보를 선박·선주·지사별로 제공하여 사용자 맞춤형 자기주도 안전관리를 지원합니다. 그리고 선박 위치 기반의 교통밀집도와 여객선의 실시간 운항정보도 확인할 수 있어요.
MTIS는 어떤 목적을 가지고 만들어졌나요?
도로·철도·항공교통분야에서는 이미 수년 전부터 사고 데이터 기반 교통안전 현황 정보를 공유해 교통안전 문화 형성 및 산·학·연·관의 교통안전 관련 정책·기술 개발 및 연구 활성화를 촉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유사하게 MTIS를 통해 수년간 축적한 해양교통안전 데이터를 분석했어요. 사용자가 손쉽게 접근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서 말이죠.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건가요?
선사·해양종사자·유관기관 등 해양교통안전 정보가 필요한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검사·운항정보를 포함한 맞춤형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개발·보급해 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해양교통안전 종합정보제공시스템으로 확대할 계획이랍니다!
MTIS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정보를 요약해서 알려주세요!
3가지로 정리해서 말씀드릴게요! 먼저 해양 사고 종합정보입니다. 해양 사고 통계를 다양한 방법으로 확인할 수 있고, 맞춤형으로 분석 기능을 제공합니다. 두
번째, 맞춤형 안전 관리입니다. 해역별 사고 발생 위험 예측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선박, 검사, 사고, 운항 등을 분석하여 사용자별로 제공함으로써 자기주도
안전관리를 도와줘요.
세 번째, 국민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합니다. 실시간 여객선 운항정보와 격자별 교통밀집도를 해도에서 확인 가능해요! 이제 확실히 알겠죠?
한눈에 보는 스마트 해양교통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단계별 구축 로드맵
1차년도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 구축
HW, SW 인프라를 도입하고 해양교통안전 관련 데이터 연계를 통해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2차년도 해양교통안전 서비스 개발
해양교통안전 서비스를 중심으로 데이터 수집 확대 및 분석 기능을 강화하고, 데이터 품질 관리를 통해 더욱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3차년도 공동 활용체계 확립
유관기관 데이터 연계 확대 및 통합 분석을 통해 공공뿐만 아니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해양교통안전 빅데이터 공유 체계를 확립할 계획입니다.
해수호와 함께하는 PATIS 똑똑하게 사용하기!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 사이트에 접속하면 여객선 교통정보 서비스(PATIS)를 이용할 수 있다.
PATIS와 함께 섬 여행을 편리하게 즐겨보는 건 어떨까.
여객선 교통정보 서비스(PATIS)를 간단하게 설명해 주세요!
여객선 교통정보 서비스(PATIS)는 PAssenger ship Transportation Information Service의 약자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관리하는 운항 정보와 해양수산부의 선박 위치정보(AIS(Automatic Identification System))* 등을 활용해 정보를 제공합니다. 쉽게
말하면 여객선의 실시간 교통정보를 지도에서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개발된 서비스라고 할 수 있죠.
* AIS(Automatic Identification System): 선명, 제원, 속력, 위치, 침로 등 선박의 운항정보 등을 선박과 선박, 선박과
육상에 자동으로 송·수신하는 장치
어떤 이유로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나요?
예전에는 여객선 통제 여부 또는 지연시간 정보를 알기 위해서 여객선터미널 또는 선사 등에 직접 유선으로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어요.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여객선일수록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던 거죠. 그리하여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대국민 교통 편의 향상을 위해 여객선 교통정보 서비스(PATIS)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PATIS에서는 어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나요?
연안여객선 155척에 대한 운항 상황(일정, 통제 여부 등), 여객선별 정보(선명, 기항지, 소요시간, 도착예정시간 등), 실시간 여객선 위치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실시간 기상정보를 연계해 기항지별 날씨와 풍속, 시정 등 기상예보를 제공하고 선사별 매표 링크와 기항지별 관광정보 누리집 링크도 연계해 편의를 높였어요. 운항정보는 파일 형태로도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이용하면 되나요?
먼저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 누리집(https://mtis.komsa.or.kr)에 접속합니다. 여객선 교통정보 서비스(PATIS)에서 ‘일일 운항정보’ 조회 후 출발·도착 시각, 실시간 위치, 기상정보 등을 이용하면 됩니다!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오는 8월부터는 모바일 앱 서비스도 시작할 예정입니다.
PATIS의 장점을 요약해서 알려주세요!
네, 정리해서 말씀드릴게요. 첫 번째, 여객선의 출발과 도착시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관심 있는 여객선의 실시간 위치 확인이 가능합니다. 세 번째, 도착지의 여행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여객선 교통정보 서비스(PATI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