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5월 6일 제18대 신임 이사장으로 안영철 부산외국어대학교 교수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안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공단의 달라진 역할과 기능이 시대적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정책 대응력과 추진력을 높이고 전문성과 소통을 기반으로 협력과 조정의 리더십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 취임 현수막의 18대 표기는 공단 전신 기관 역사를 포함한 기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경남 통영에서 남해권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2027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남해권 센터는 첨단장비를 활용한 정밀 선박검사와 해양안전 교육 기능을 갖춘 해양안전 거점으로 조성된다. 특히 통영 마리나 비즈센터와 연계해 어선 안전관리와 해양관광·레저 분야 안전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 해양안전 인프라 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년 12월 30일 어선안전조업법이 개정됨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외부에 노출된 갑판에 있는 모든 승선원의 구명조끼 상시 착용이 의무화되었다. 이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구명조끼 상시 착용 의무화에 대한 현장 중심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전국 18개 지사와 주요 항·포구를 중심으로 현장 안내를 강화하고 있으며, 6월부터는 어업인이 참여하는 ‘구명조끼 착용 인증 이벤트’ 등 현장 참여 캠페인도 병행하고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도면승인 과정에서 축적된 보완사항 데이터를 인공지능(AI) 기술로 분석해 설계업체별 맞춤형 기술지원 정보를 제공하는 ‘인공지능(AI) 기반 도면승인 보완사항 분석 기술지원 서비스’를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선박 도면의 고난도 기술 검토와 정책지원 업무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섬 역사·문화 탐방’ 사업을 6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본격 운영한다.
프로그램 대상지는 군산 어청도, 신안 우이도, 완도 당사도 등 전국 3개 섬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섬마다 간직한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퀴즈 이벤트도 마련됐다. 참가자가 ‘섬 관광 플랫폼’에서 퀴즈에 참여하면 선착순 300명에게 한정판 문구세트가 제공된다.
공단은 2027년 연안여객선의 공영항로 공공 운영을 앞두고, 사업 준비를 전담할 '공영항로 운영 추진단'을 6월 1일 발족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공단은 2027년 인천·대산·군산 권역에서 공영항로의 공공 운영을 먼저 시작한다. 이후 공영항로 공공 운영을 전국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공단은 재정 당국과 주무 부처인 해양수산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이를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선박의 집중관리와 안전사고 예방, 구명조끼 착용문화 확산 등을 통해 해양사고 저감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공단은 반복 발생하는 기관손상 사고 예방을 위해 전문 정비업체와의 합동 예방점검을 강화 중이다. 현장 안전물품 보급과 선내 작업 안전수칙 교육도 병행하고 있으며, 전국 항·포구와 어촌계를 중심으로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안내를 확대하고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올해 처음 시행한 ‘어선원 안전·보건관리 우수 어선주’ 선발을 통해 안전관리·보건관리·위험성 평가 분야별 우수 어선주 9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어선주들은 작업시간 관리와 위험요인 발굴, 체득형 훈련을 통해 어선원 안전보건관리 방식을 현장 중심 자율적 예방관리로 개선해 왔다. 공단은 이번에 발굴된 우수사례를 교육자료와 안전 보건 매뉴얼에 반영하고, 전국 어선 현장에 확산할 계획이다.